오늘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눈건강을 위해 지켜야 하는 생활 습관 5가지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요즘들어 많은 사람들이 용돈벌이를 위해 블로그(티스토리, 네이버 등)를 선택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늘어나다 보니 눈에 누적되는 피로도 또한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자신의 눈건강을 생각하고 대비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아마 필자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신경쓰고 있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 5가지는 지키길 바라며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눈건강을 위한 일상생활 팁 5가지
비단 블로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기타 전자기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적용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컴퓨터 또는 핸드폰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수정체가 오랫동안 두껍고 긴장된 상태로 유지되는데요. 이는 우리의 눈에 엄청난 피로와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한 5가지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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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눈 마사지를 합니다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다보면 눈을 계속 뜨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체로 눈은 엄청난 혹사를 당하는 것 입니다. 헬스를 예로 들면 무거운 중량을 들고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여 해당 부위를 혹사시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동하면 오랜 시간 자극 받은 신체 부위를 천천히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듯이 우리의 눈도 주기적인 마사지를 통해 이완시켜줘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손가락을 활용한 눈 지압 또는 온열안대를 활용한 온찜질 등이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간에 잠깐 시간을 내어 눈 마사지를 진행한다면 눈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겠습니다~ 눈건강 절대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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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인공눈물(점안액)을 넣고 깜빡입니다
모니터 화면을 집중해서 보다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고 이는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안구건조증의 부작용은 바로 시력감소와 각막손상 등이 있는데요.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인공눈물을 주입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공눈물의 하루 권장 주입 횟수는 약 4~5회 정도이며 너무 자주 넣으면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간혹, 인공눈물의 부작용으로 충혈, 눈꺼풀 가려움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점 염두에 두시고 만약 사용 후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의사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필자도 최근 점안액을 구매하여 눈에 넣고 있는데요. 렌즈를 껴본 적이 없어서 넣는 과정이 꽤나 불편하지만 그래도 막상 넣고 나면 시원하고 눈이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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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스트레칭 및 멀리보기를 합니다
안구 마사지와 별개로 주기적인 스트레칭도 눈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목과 어깨, 허리 등을 스트레칭하고 창 밖 멀리있는 사물(혹은 대상)을 바라보는 행동 또한 우리의 눈에게는 엄청난 힐링이 됩니다. 마치 군대에서 병사들에게 ’10분 간 휴식’이 주어지는 것처럼 말이죠.
특히, 블로거라면 앉아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눈건강을 챙길 겸 잠시 일어나 몸을 풀어주는 것이 부업활동을 장기간 이어가기 위한 팁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약 1시간 주기로 일어나서 최소 5~10분 정도 스트레칭 및 멀리보기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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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섭취합니다
눈에 좋은 비타민A, 비타민C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들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당근은 비타민A가 풍부하고 여러가지 베리류(딸기, 아로니아,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들은 비타민C가 풍부하여 눈건강에 좋다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등푸른생선류(연어, 참치, 고등어 등)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외에도 루테인, 아스타잔틴, 루테인지아잔틴 등의 영양소도 눈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보통 알약의 형태로 많이들 섭취하곤 합니다. 만약 알약의 효능이 의심스럽고 거부감이 든다면 ‘시금치’가 대표적인 루테인 함유 식품이니 이를 활용한 요리들을 많이 만들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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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눈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은 바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 입니다. 눈에 발생하는 질환들은 대체로 초기 증상이 미미하며 증상을 발견한 시점에는 이미 원래 상태로 돌리기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안과에 방문하여 눈 검진을 통해 눈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추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블로그 1~2년 하고 말거 아니잖아요? (라고 말하지만 필자도 딱히 검진을 받은 적이…) 눈건강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상관없지만 조금이라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방문하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눈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
- 근시 : 먼 거리에 있는 물체를 보는 것이 어려운 상태
- 원시 : 가까이 있는 물체의 상이 보이지 않는 상태
- 비문증 : 눈 앞에 날파리, 거미줄, 그림자 등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상태
- 망막박리 : 망막이 안구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들뜨게 되는 병적 상태
- 백내장 : 눈의 수정체가 흐려져서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병
- 녹내장 : 시신경에 장애가 생겨 시력이 약해지는 병
- 사시 : 두 눈이 서로 다른 지점을 보는 시력 장애
- 안구진탕증 : 무의식으로 일어나는 안구의 주기적인 운동
- 황반변성 :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부에 변화가 생격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
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으로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저도 블로그 생활을 하는 동안 눈에 대해 걱정을 되게 많이 했고, 그 결과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부터 루테인 알약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돈을 쓰게 됐습니다.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신 분들 모두 생활팁 잘 지키셔서 오래오래 넓은 세상 지켜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