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 추천 종목 vs 비추천 종목 (feat. ETF)

안녕하세요^^ 베네모아 입니다. 오늘은 ISA 계좌 추천 종목과 비추천 종목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ISA 계좌는 절세 상품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는데요. 필자도 약 1~2년 동안 운영하면서 다양한 ETF들에 투자를 해봤는데 뭔가 개인 계좌로 투자하는 것 보다 더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종목들이 오랜 기간 가져가기 좋을까요?

ISA 계좌 추천 종목 2가지

• (고)배당주

국내주식의 세금구조를 봤을 때 (금투세 고려하지 않았을 때) 주가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으며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은 15.4%를 떼갑니다. 그리고 세금 혜택이 적용되는 ISA 계좌를 활용한다면 배당소득에 대한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고배당 또는 배당성장 ETF들이 가장 추천되고 또 많은 사람들이 매수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 단, 종목 선정시 대기업 위주 및 배당률이 10%가 넘지 않는 선에서 선택하여 리스크 관리를 해야합니다.

ISA에서 매수 가능한 일반 종목 중 대표적인 고배당 종목은 은행주, 통신주 그리고 부동산 관련주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배당 ETF에는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요?

• 국내상장 해외 ETF (배당성장주)

바로 ARIRANG 고배당주, TIGER 은행고배당 플러스 TOP10, 미국배당다우존스(SOL, ACE, TIGER 등),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KRX금현물 ETF, 금리형 ETF, AI 반도체 테마, 달러/엔 선물 등이 있습니다.

보통 고배당주라고 하면 배당수익이 좋더라도 주가하락으로 인한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존재하는데요. 하지만 배당성장형 ETF 종목들은 주가도 오르면서 배당금도 점차 오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 소개드린 국내상장 해외 ETF들에 투자한다면 배당금 재투자로 복리효과도 누리면서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 효과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상장 해외 ETF 및 레버리지/인버스, 원자재, 채권, 금 관련 ETF들은 배당소득세 15.4% 이외에도 주가차익에 대해 15.4% 세금이 부과되는데요. 개인 계좌로 운용하기 조금 부담스러운 조건인데 ISA 계좌의 과세이연 혜택을 활용하면 당장에 세금을 고려하지 않고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일반계좌에서 국내상장 해외 ETF를 투자하여 큰 수익을 얻더라도 15.4% 세금 폭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그리고 건보료 상승 등의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종목들은 꼭 절세가 가능한 연금계좌(ISA, IRP, 연금저축)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들은 ISA 계좌에서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바로 배당과는 거리가 먼 국내 개별 종목과 국내 주식형 ETF들입니다.

• 국내 개별 종목
• 국내 주식형 ETF

ISA 계좌의 핵심은 ‘배당금을 통한 복리효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당금과는 거리가 먼 종목들은 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냥 개인계좌에서 투자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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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ISA 계좌 추천 ETF 종목과 비추천 종목들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ISA 계좌를 잘 활용하기만 하면 정기적으로 입금되는 배당금 및 재투자를 통해 복리의 효과를 누리며 만족스러운 목돈마련 및 노후에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들 포기하지 마시고 지속가능한 투자 습관 만드셔서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